나라컨트롤은 지난 2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개발한 굴뚝배출가스(SO2, NOx, CO, CO2) 연속자동측정기기의 형식승인을 취득하였다. 국제특허를 기반으로 한 신개념 수분제거장치인 DESOLVATOR를 적용하여 분석대상물질의 손실 없이 수분만을 선택적으로 제거 가능하고, 수분간섭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굴뚝배출가스 농도 측정의 신뢰성을 개선할 수 있다. 또한 외산장비와 비교할 때 가성비가 높아 국내 TMS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다. 이러한 성과는 4월 3일 개최된 ‘4차산업혁명을 통한 환경산업의 발전전략 심포지엄’과 ‘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의 성과 전시회’에서 발표되었다.